시론칼럼

[詩] 살아남아야 했다

서울포스트 2010. 7. 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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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살아남아야 했다
내일을 위하여
 정기보 칼럼니스트 (발행일: 2010/07/15 21:52:31)

[詩] 살아남아야 했다

세상 삶이 한없이 어려워도
보이지는 않지만
서민이 찾는 그 사람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가는 없을까?

지구촌이 어렵다하니
자유민주주의 의 나라 대한민국
인력에 재능이 전부인데
찾아봐도 일자리가 없다.
살아남으려고 장사치에 목숨 건 서민의 삶

단돈 천원이요!
2천원이요!
외치며 쫓기며
전철로 복합 상가 가로변으로
사람이 분비는 곳이라면
그렇게 살아남아야 했다.

난세가 따로 없다.
세상이 어려울 때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그 사람은 누구냐?
서민들이 찾는 그 사람
국민을 위해 또다시 헌신하는 정치인
그 때까지는 살아남아야 했다.

▣ 환경운동가 · 시인, 수필가 (구담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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