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사진 |
KBS 2TV 납량 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한은정이 "(목욕신이)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1일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구미호 여우누이뎐' 제작발표회에서 한은정은 "대본에는 '선녀가 따로 없다'는 글이 적혀 있어 감독님과 고민 끝에 장미꽃을 뿌렸는데 그렇게 관심을 받을지 몰랐다."고 말하며 "너무 바쁘게 찍어 노출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민망하다, 어깨와 가슴 윗부분만 노출해 생각보다 야하지 않다."고 덤덤히 말했다.
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구미호 설화의 뒷 이야기로 10년이 되기 전날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인간이 되고자 했던 뜻을 이루지 못한 구미호가 반인반수의 어린 딸을 낳아 등장한다는 내용이다.
KBS 2TV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오는 5일 '국가가 부른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
ⓒ자료사진 |
(최성도 기자) [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